“우리는 영원한 고성인” 재부고성향우회 가족등반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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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3건 조회 10,422회 작성일 20-06-22 00:41본문
제7회 재부고성향우회(회장 김실곤) 가족 등반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3일 부산시 해운대구 장산 대천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700여 명의 향우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둘레길 트레킹을 하며 읍면 지회별로 모여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그리움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김실곤 회장과 정추회·남기홍 고문, 안광부·김수근·강옥권·김진일 자문 등의 내빈과 정점식 국회의원, 홍순현 해운대구청장, 조창제 경남향우연합회장 등 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또한 조경태·최형두 국회의원, 백두현 고성군수와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이 축전을 보내왔다.
고성공룡엑스포조직위원회 공무원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엑스포 홍보와 고향소식을 전해 향우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식에 앞서 지난해 등반대회 준비위원장인 김실곤 회장이 서정봉 직전 향우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김실곤 회장 |
김실곤 회장은 대회사에서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성향우라는 이름으로 오늘 이 자리에 많이 참석하여 주신 모든 향우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 19라는 경험하지 못한 바이러스로 인해 지난 몇 개월간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는 극복하고 이겨내야 한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고성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가정화목은 물론 고향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향우, 재부고성향우회 발전을 위해 항상 우의와 화합을 하는 고성향우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등반(걷기대회)을 마친 후 1부 기념식, 2부 오찬과 함께 경품 추첨이 이루어졌고, 지회별 장기자랑을 하며 오랜만에 만난 향우들과 여흥의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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