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실곤 회장 인삿말

제39~40代 회장 김실곤
평소 사랑하고 존경하는 고향선후배님 반갑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일상생활이나 경제활동에 크나큰 지장이 있었으나
고성인 특유의 은근가 끈기로 잘 이겨나가리라 믿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향우회의 모임과 행사는 물론 체육문화행사와
가족관계 재례행사등 어떤 모임도 못하고 행사를
기획하고 계획하여 준비를 하였으나 취소하는 일이 자주있어
향우님들 보기에도 미안하고 민망스러울 때 도 있었습니다.
지난해 5월에는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실시한 가운데
해운대 대천공원에서 재부고성향우회 한마음가족등산대회를 강행하여
700명이 넘는향우가 모여 텐트속 우중에도 막걸리 한잔 나누며 담소하고
즐기는 모습이야 오래 기억되는 일입니다.
그를 계기로 해운대구청과 고성군이 우호협럭을 맺어 올 초 여름에는
고성공룡 테마를 주제로 해운대백사장에서 모래조각 전시회와
동백섬 입구 솔밭에 고성만화방초산 수국묘종으로 수국 공원을 조성하였고
11월초에는 고성군에서 생산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고성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을 수 있었다는 것은 기쁜일입니다.
이 모든 것이 향인들의 애향심과 단결력으로 뜻을 모아 주신 덕분입니다.
여기 홈페이지를 통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고성인의 더 높은 위상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향우님 감사합니다. 가정에 행운이 깃드기를 빌어드립니다.